‘코로나 치료중’ 우레이, “지난주부터 운동 시작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0.04.10 07: 40

우레이(29, 에스파뇰)가 코로나19에서 점차 회복 중이다. 
우레이는 지난 3월 21일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고 스페인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우레이는 스페인의 자택에서 격리중이다. 
신화통신은 8일 우레이의 상태가 호전됐다고 보도했다. 우레이는 “아직 음성판정을 받지는 않았지만 몸이 나아지고 있다. 아직 바깥 출입을 서두를 정도는 아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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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이는 운동도 시작했다고 한다. 그는 “지난주부터 집에서 운동을 시작했다. 조깅도 하고 사이클도 타고 있다. 리그는 휴식기에 들어갔지만 시간을 잘 활용하고 있다. 아직 축구는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우레이는 역시 코로나에 걸린 아내를 걱정했다. 그는 “최근 아내의 증상이 나보다 심하다. 여전히 기침을 하고 열이 있다. 아내와 가사를 분담하다보니 처음으로 요리도 해봤다”며 일상을 전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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