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 시한부 판정 받은 반려견 다올이 근황 "항암 받고 많이 좋아졌다" [★SHOT!]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0.04.09 20: 32

강형욱이 반려견 다올이의 안부를 전했다. 
9일, 강형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반려견 다올이의 근황을 전했다.
강형욱은 "다올이 항암하고 많이 좋아졌어요~ 걱정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립니다! 저도 힘이 납니다!"라고 감사의 글을 올렸다. 강형욱이 공개한 사진은 반려견 다올이가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사진이다. 

앞서 강형욱은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 반려견 다올이가 당뇨를 겪었으며 최근 혈액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강형욱은 다올이와 영정사진을 찍기 전 눈물을 보여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다올이는 지난 2017년, 청와대 초청돼 강형욱과 함께 강연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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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강형욱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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