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날씨의 아이', 15일 극장 재개봉[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4.09 16: 45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과 ‘날씨의 아이’가 이달 15일(수)부터 2주간 봄 상영회로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앞서 세계 최초로 동시에 CGV IMAX 전관에서 상영되며 화제를 모은 두 작품은 “지금까지 본 영화 중 최고!”(대*), “아이맥스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만족!”(hj***), “왜 아이맥스관에 걸린 지 알겠다. 여운이 참 많이 남는다!”(대검**), “미쳤다! 진짜 다시 보게 돼서 좋다. 눈물이 나네”(이***), “관람 2회차부터 더 재미있어지는 영화!”(Ru**), “2019-2020, 최고의 인생 영화!”(id****), “바빠서 못 봤는데 재개봉해주셔서 감사할 정도로 좋다!”(Ba****), “재개봉 했다는 소식 듣고 바로 달려가 다시 본 너의 이름은.,  한 번 더 감동의 쓰나미가 몰려왔다!”(sk*****), “역시는 역시다..!”(HEY****) 등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영화 포스터

영화 포스터

이처럼 끊이지 않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에 힘입어 오는 4월 15일(수)부터 전국의 메가박스 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봄 특별 상영전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고 상처받은 극장가와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불어넣어줄 예정이다. 
‘너의 이름은.’은 꿈 속에서 몸이 뒤바뀐 도시 소년 타키와 시골 소녀 미츠하,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만들어가는 기적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 지난 2018년 1월 개봉해 372만여 명을 동원했다. 
‘날씨의 아이’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가 하늘을 맑게 하는 소녀 히나를 운명처럼 만나 펼쳐지는 아름답고도 신비스러운 비밀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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