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측 "김세진-진혜지 커플, 출연 확정…14일 방송" [공식입장]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09 16: 11

배구 선수와 감독으로 큰 사랑을 받은 김세진이 11년 째 열애 중인 진혜지와 함께 ‘아내의 맛’에 출연한다.
9일 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OSEN에 “김세진-진혜지 커플이 출연을 확정했다. 방송은 오는 14일부터다”고 밝혔다.
‘아내의 맛’은 셀러브리티 부부의 일상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정준호-이하정, 함소원-진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보여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김세진과 진혜지는 11년째 열애 중인 커플이다. 앞서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 사실을 전하면서 “양가 어르신도 동의했다. 곧 혼인 신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부부가 되는 김세진-진혜지는 ‘아내의 맛’에 합류해 이 과정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김세진은 1995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입단해 활약했다. 2006년 12월 은퇴 후 해설가로 변신했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OK 저축은행 러시앤캐시 감독으로 활동했다. 진혜지는 2000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했다. 2007년 은퇴 후 팀 프런트로 활동했다.
김세진과 진혜지의 ‘아내의 맛’ 출연 첫 방송은 오는 14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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