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SPORTS]'자가격리 끝!' 잠실구장에 뜬 LG 트윈스 켈리
OSEN 조은정 기자
발행 2020.04.09 14: 53

LG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늦게 2주간 자가 격리에서 해제된 켈리가 9일 처음으로 잠실구장에서 동료들과 훈련을 했다. 
훈련을 마친 켈리는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오늘 처음으로 숙소에서 나오면서 환하게 웃었다. 동료들과 만나고 웃을 일이 연속이었다. 잠실구장에 오니 오지환과 임찬규가 제일 반갑게 맞이해주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오지환, 임찬규와 짧은 영어 대화를 나눈 것. 켈리는 “그들의 영어 실력은 나의 한국어 실력보다 더 낫다”고 칭찬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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