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3' 천인우·임한결·정의동 Pick→박지현, 최초 '몰표여신' 등극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4.08 23: 06

박지현이 남자 세명의 몰표를 받으며 최초 몰표여신으로 등극했다. 
8일인 오늘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 시그널 시즌3'에서 세번째 날이 그려졌다. 
이날 정의동과 박지현은 좀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가은은 아침식사에서도 박지현을 더욱 챙기는 등 관심을 표현했고,지현은 "맛있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모두 날씨가 좋다면서 서로의 계획을 물었다. 의동이 "하루종일 집에 있을 것"이라 하자, 
가흔은 "한결오빠 언제나가냐"고 물었다. 한결이 "사실 잘 모르겠다 아직"이라 답하자 지현은 "할거 없으면 같이 가자"며 함께 장보기를 제안했고, 자연스럽게 박지현과 의동, 한결이 함께 장보러 나섰다. 
박지현과 정의동, 두 사람의 속마음을 알아본 후, 더욱 서로에게 쑥스러워하는 모습들이 포착됐다. 정의동은 유난히 박지현에게 자신도 모르게 미소를 지으면서 혼잣말하기도 했다. 
특히 의동은 '말을 참 예쁘게 한다'며 혼잣말했고, 피오는 그런 의동의 모습이 감동적인 모먼트라 했다. 
피오는 "짝사랑은 말 안해도 분명히 여자들은 안 다, 의동이 매력적이라면 진심은 반드시 통할 것"이라 추측해싿. 
하지만 한달 이라는 기간이 변수. 진심을 알기엔 한 달이 짧기도 했다. 피오는 지현이 의동에게 어떤 데이트를 하고 싶은지 묻는 장면에서 "이미 서로 비슷한 성향인 걸 서로 느끼는 느낌"이라면서 두 남녀가 공통점을 발견했을 거라했다. 
이상민은 "박지현이 천인우씨한테 글너 느낌일 지 상상 못했다"면서 인우에게 반할 수도 있다고 했다. 
천인우가 박지현이 원래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너무 빠질까봐 겁이난다는 말이 변수였다. 
김이나는 "너무 좋아해서 겁이난다는 말에 공감간다"면서 "저 정도로 인우이게 설렌다면 박지현에게 고통의 시기가 다가올 것"이라며 정의동이라면 방공호같은 남자가 될 것이라 추측했다. 안정감을 주는 대단한 위력으로 한 순간에 감정이 싹 틀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현이 음식을 모르고 흘리자 의동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휴지를 챙겼다. 
하지만 패널들은 박지현은 천인우에게 있을 것이라 추측, 이가흔도 천인우에게 관심이 있을 것이라 했다. 
유독 이가흔이 천인우 앞에서 긴장한 듯 팔짱을 껴고 티를 안내려 하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게다가 박지현이 오고 천인우 시선이 달라지면 표정이 싸늘해지곤 했다. 
 
러브라인을 추측했다. 천인우는 박지현을, 임한결도 박지현, 정의동도 박지현으로 몰표일 것이라 추측했다. 
그러면서 3일만에 몰표는 최초이기에 과연 박지현이 몰표를 받일 것인지 주목됐다. 
먼저 천인우의 마음을 알아봤다. 그는 일편단심으로 박지현에 향해 있었다.
게다가 임한결과 정의동도 박지현을 향해 마음이 있었다. 셋째날 몰표여신이 최초로 터진
/ssu0818@osen.co.kr
[사진] '하트 시그널3' 방송화면 캡쳐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