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2' 이지안 "오빠 이병헌, 내가 데려오는 남자 다 싫어해"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08 23: 06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오빠 이병헌에 대해 이야기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에서는 ‘신상 오빠’로 김수로가 함께 했다.
김수로는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을 알고 있는 사이라고 밝혔다. 멤버들의 짓궂은 질문에 김수로는 “너무 예뻐서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혔다.

방송화면 캡처

멤버들은 김수로에게 여동생이 남자를 데려왔을 때 어떤 기분인지 물었다. 김수로는 “여동생의 눈과 마음을 믿었던 것 같다”며 오빠로서의 모습을 보였다.
질문은 이지안에게 이어졌다. 이지안은 “내가 남자를 데려가면 오빠는 늘 싫어했다. 늘 이유가 다양했다. 잘 생기면 잘 생긴대로, 못 생기면 눈이 왜 이렇게 낮냐 등 이유도 다양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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