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3' 김이나X피오 "정의동 반말모드, '건축학개론' 이제훈 느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4.08 22: 25

김이나와 피오가 정의동을 향해 '건축학개론' 이제훈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8일인 오늘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 시그널 시즌3'에서 좀 더 가까워진 모습들이 그려졌다. 
이날 정의동과 박지현은 좀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이가은은 아침식사에서도 박지현을 더욱 챙기는 등 관심을 표현했고,지현은 "맛있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모두 날씨가 좋다면서 서로의 계획을 물었다. 의동이 "하루종일 집에 있을 것"이라 하자, 가흔은 "한결오빠 언제나가냐"고 물었다. 한결이 "사실 잘 모르겠다 아직"이라 답하자 지현은 "할거 없으면 같이 가자"며 함께 장보기를 제안했고, 자연스럽게 박지현과 의동, 한결이 함께 장보러 나섰다. 
마트로 향하는 길, 의동이 지현에게 "지현아 나중에 어떤 집 살고싶어?"라며 불쑥 물었다. 
지현은 "빌딩사이보다 카페도 있고 자연이 있는 곳에 살고싶다"고 대답, 의동은 "나도 남양주나 양평 되게 좋아한다"며 희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패널들은 "갑자기 이름을 불러 매력적이었다"면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가 영화 '건축학개론' 대사같아, 의동이 이제훈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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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트 시그널3'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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