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견뎌줘 고마워"...신현준, 두 아들 위한 코로나19 수칙 공개 [Oh!마이 Baby]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4.08 18: 02

배우 신현준이 근황을 밝히며 코로나19 수칙을 강조했다.  
신현준은 8일 개인 SNS를 통해 "사랑하는 내 아가들 잘 견뎌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현준의 아들 민준, 예준 형제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민준, 예준 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및 등원이 지연되는 가운데 집에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두 형제는 찰싹 붙어 우애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신현준은 "민준 예준 아빠의 아이들을 위한 코로나19 수칙"이라며 코로나19 수칙들을 설명했다. 그는 "1. 집에 들어오면 핸드폰을 끄고 아이들에게 집중해줘요. 2. 책도 읽어 주고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도 같이하고 목욕도 같이 해요. 3. 답답해하니 아빠와 드라이브 가요. 4.잠들때까지 아이 옆에서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다 잠들게 해줘요. 5. 더 많은 사랑과 더 많은 관심을 줘요. 6. 아빠가 따뜻하게 꼭 껴안고 더 많이 기도해줘요. 내 나라와 전 세계를 위해 기도합니다 #Fight_against_COVID-19"라고 설명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신현준은 지난달 종영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2'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신현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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