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측 "음원 조작 사실무근, 명예훼손 고소..조사 성실히 임할 것"(전문)[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4.08 14: 22

가수 송하예 측음 음원 조작 의혹에 대해서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더하기미디어 측은 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당에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아티스트에 대해 언급한 것에 있어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조차 없다. 현재 전혀 사실 무근인 내용으로 계속되고 있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당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으며 지금까지 송하예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람들 모두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 송하예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또 “관련 조사가 필요하면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아티스트와 관련 어떠한 사재기 작업도 진행한 것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거듭 강조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언더마케팅회사 크리에이터가 불법 해킹으로 음원 차트를 조작했다고 밝히며, 몇몇 가수의 실명을 거론했다. 
다음은 송하예의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송하예 소속사 더하기미디어입니다.
금일 국민의당 음원 차트 조작 폭로 기자회견 관련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먼저 국민의당에서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아티스트에 대해 언급한 것에 있어 전혀 사실무근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재기를 의뢰하거나, 시도한 적조차 없습니다. 현재 전혀 사실 무근인 내용으로 계속되고 있는 사재기 의혹에 대해 당사는 심각한 명예훼손을 입고 있으며 지금까지 송하예의 명예를 실추시킨 사람들 모두 고소를 진행할 것입니다.
관련 조사가 필요하면 성실히 임할 것이며, 아티스트와 관련 어떠한 사재기 작업도 진행한 것이 없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거듭 강조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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