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의반' 조기종영설→"12회 압축 특급처방..로맨스 속도감 높인다"(전문)[종합]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4.08 14: 32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이 12회차로 압축된다.
'반의반' 측은 8일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다"라고 8일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어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하며 "현재 채수빈(한서우 역)을 향한 정해인(하원 역)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란 각오를 덧붙였다.
앞서 이날 '반의반'이 낮은 시청률에 허덕이다가 결국 조기종영된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있었다.
한편 '반의반'에는 정해인,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등이 출연한다.
- 다음은 '반의반' 제작진 전문
안녕하세요 tvN ‘반의반’ 제작진입니다.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연출 이상엽/ 극본 이숙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더유니콘, 무비락)이 작품의 속도감을 높이기 위해 압축 편성을 결정했습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애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특급 처방으로 회차를 12회로 압축해 스토리의 속도감을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채수빈(한서우 역)을 향한 정해인(하원 역)의 달콤한 변화가 시작되면서 두 사람의 로맨스에 속도감이 붙을 전망입니다.
‘반의반’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리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nyc@osen.co.kr
[사진] tv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