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 박혜원, 고음 비결 공개 "남들보다 높은 톤, 꾸준한 연습"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4.08 13: 23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가비엔제이와 박혜원이 고음의 비결을 밝혔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의 ‘라이브 온 에어’ 코너에는 가수 박혜원(흰)과 가비엔제이가 출연했다.
김신영은 가수들에게 오후 1시 라이브가 힘들다면서 미안함을 전했다. 가비엔제이는 “이 시간이면 팀 연습을 할 시간이다. 12시 정도에 만나 수다를 떨면서 목을 푼다”고 말했다.

방송화면 캡처

이어 가비엔제이는 “라비으가 잘 되는 시간은 오후 7시에서 8시 사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혜원은 “잠을 많이 자는 스타일이다.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에 눈을 뜨긴 한다. 통학을 하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그 시간에 눈이 떠지는 것 같다”며 “하지만 더 자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해 귀여움으로 미소를 선사했다.
이와 함께 가비엔제이와 박혜원은 ‘고음’의 비결을 전했다. 가비엔제이는 “어느 정도 타고나야하는 것도 있지만 트레이닝을 통해 조금 올릴 수 있다”, “근육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쉬지 않고 연습을 해야 한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 반복을 통한 연습으로 고음에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혜원은 “타고난 것을 떠나 다른 사람보다 내 톤이 높은 편이다. 그런 음역대에서 연습을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 더 소리가 올라가지 않나 싶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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