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네 라디오' 김상혁, 이혼 심경 "남편으로서 노력했어야 했다..너무 마음 아프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4.08 12: 14

 이혼사실을 공개한 김상혁이 라디오에 출연해서 소감을 남겼다.
김상혁은 8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김상혁, 딘딘의 오빠네 라디오'에서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셨을 텐데 라디오를 통해서 청취자들에게 말씀 드려야 할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남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더 노력했어야 했다. 그러지 못한 제 불찰인것 같다. 너무 마음이 아프다. 안좋은 소식 전해드려서 죄송하다"고 울먹였다. 

OSEN DB

김상혁, 송다예 부부는 2년 여의 열애 끝에 지난해 4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구체적인 이유는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이혼과 관련된 루머에 관련해서 소속사를 통해 공식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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