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오늘(8일) 데뷔 8주년을 맞이했다. 엑소 멤버들은 8주년을 기념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수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년 동안 고마워 EXO-L"이라는 글을 손글씨로 적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백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의 청춘 시대는 엑소엘 이라고 부른다! 엑소엘 사랑한다!!!!!!!!! 고마워 엑소엘 너무 보고싶다... 오랜만에 복515....."라는 글로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그리움을 전했다.
찬열과 카이는 데뷔 시절 사진을 공유하며 과거를 추억했다. 특히 찬열은 인스타그램에 "20200408 EXO 8주년 EXO도 EXO-L도 너무너무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며 데뷔 8주년을 자축했다.
한편 지난 2012년 4월 8일 데뷔해 각종 신인상을 휩쓸며 단숨에 국내를 대표하는 최정상 아이돌로 성장한 엑소는 '늑대와 미녀', '으르렁', '중독',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코코밥', ‘Monster’, ‘LOVE ME RIGHT’, ‘Tempo’, ‘Love Shot’ 등 꾸준히 다양한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11월 정규 6집 ‘OBSESSION'으로 활발하게 활동한 엑소는 현재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디오와 시우민은 군복무 중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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