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7주년 라이브도 시선집중 "화사 메이크업 벌칙 걸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4.06 22: 46

'나 혼자 산다' 7주년 기념 생방송에서 웹툰작가 기안84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6일 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방송 7주년을 맞아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했다.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이 자리에서는 무지개 회원 기안84, 박나래, 성훈, 이시언, 화사가 성훈의 집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무지개 회원들은 입을 모아 감사를 표현했다. 이시언은 "7년 동안 너무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기안84는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며 감회를 털어놨다.

성훈은 "7년 동안 열심히 달렸다.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이 여러분 사랑 덕에 이렇게 된 것 같다. 더 밝은 재미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막내 화사는 "저는 중간에 합류했다. 언니, 오빠들이 일궈놓은 곳에 꼈는데 가족처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국민 여러분들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이 가운데 기안84는 남다른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박나래는 "기안84님이 벌칙에 걸려서 화사 회원님이 메이크업을 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시언은 "뒤에 기안84 얼굴 보고 펭귄이 앉은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기안84는 "오늘 저희 드레스 코드가 무지개다. 그런데 색깔이 다 합쳐지면 검은색 아니냐. 거기에 물을 타면 회색인데 멤버들이 이해를 못해서 졌다. 벌칙으로 얼굴이 이렇게 됐다"고 말해 한번 더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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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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