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하트시그널2'→'한번 다녀왔습니다' 본격 배우 활동..이정은과 케미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4.06 17: 09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KBS2 주말 ‘한번다녀왔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지난 5일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7-8회에서 김가연(송다은)이 단란주점에서 진상 손님을 상대하며 첫 등장했다.
단란주점 사장 초연(이정은)은 동생 가연(송다은)과 주리(김소라)에게 진상 짓을 하는 손님에게 반격했다. 등장과 동시에 경찰서를 가게 될 정도. 경찰서에서 초연이 나오자 가연은 컵두부를 들고 오며 “언니 이거. 떠먹는 걸로 샀어”라고 했다.

이에 강초연은 “합의는 뭘루... 한거야?” 라고 물었고 주리는 “가연이가 적금 깻어. 언니 빵 가는 꼴 어떻게 보냐구. 언니가 우리한텐 친언니고 엄마고 그렇잖아.” 라며 언니들과의 의리를 보여줬다.
송다은은 이번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가연으로 활약 중이다. 이정은, 김소라와의 워맨스 케미를 앞으로 어떻게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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