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세계' EP "온도 높은 작품, 모든 배우들 연기에 감탄" [직격인터뷰]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0.03.29 12: 34

‘부부의 세계’ 제작진이 뜨거운 반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29일 “내려 놓을 수 없는 대본과 치밀한 연출로 완성도 높은 드라마가 만들어지고 있다. 열정적인 현장 만큼 드라마의 온도가 높다”며 “촬영 기간 내내 응축된 에너지가 방송이 되면서 시청자와 함께 폭발력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자들과 처음 만난 ‘부부의 세계’는 눈을 뗄 수 없는 스토리와 빠른 전개,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더해지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방송화면 캡처

지난 28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 2회에서는 마지막 기회마저 배신한 이태오(박해준)의 기만에 지선우(김희애)가 매서운 칼날을 빼들었다. 거침없이 낙하하던 지선우가 감정의 밑바닥을 찍고 변화하면서 또 다른 차원의 전개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전국 10%, 수도권 11%를 돌파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증명했다.
‘부부의 세계’ 제작진은 “보는 내내 주인공 지선우(김희애)에게서 눈을 뗄 수 없으며, 모든 인물 각자의 깊은 사연이 오래 걸리지 않게 빨리 해소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의 연기가 감탄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부부의 세계’ 측은 “야외 활동이 활발할 수 없는 요즘, 드라마를 즐기는 큰 재미를 ‘부부의 세계’를 통해 얻게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 토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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