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톰 행크스 "LA 집에서 격리 중..2주간 치료해준 호주 땡큐" [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0.03.29 09: 31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미국으로 돌아온 톰 행크스가 건강 상태를 알렸다. 
톰 행크스는 28일(현지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나와 아내 리타 윌슨은 현재 집에 있다. 다른 미국인들처럼 우리는 제자리에 멈춰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는 걸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돌봐줬다. 호주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들의 보살핌과 지도 덕분에 우리가 미국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됐다. 리타와 나는 정말 고마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톰 행크스는 호주에서 엘비스 프레슬리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촬영 중이었으나 아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지에서 격리조치 됐다. 지난 12일 코로나19 양성을 고백해 할리우드 배우 가운데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됐다. 
2주간 호주에서 격리 치료를 받은 톰 행크스 부부는 많은 이들의 격려를 받으며 미국 LA 자택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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