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코로나19 여파로 日 도쿄돔 공연 두 번째 연기.."안전 최우선"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3.27 18: 38

그룹 트와이스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도쿄돔 공연을 한 차례 더 연기한다.
트와이스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5일, 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TWICE WOLRD TOUR 2019 'TWICELIGHTS' IN JAPAN' 공연을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 상황과 정부 관계 기관 등의 정책을 감안하여 관객과 아티스트, 관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연기를 결정했다"라며 "대체 공연 일정을 조정 중"이라고 설명했다.

당초 트와이스는 3월 3일과 4일 일본 도쿄돔에서 'TWICE WOLRD TOUR 2019 'TWICELIGHTS' IN JAPAN'(트와이스 월드 투어 2019 '트와이스 라이츠' 인 재팬')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오는 4월 15일, 16일로 연기한 바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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