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데 헤아(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익명의 기부를 펼쳤다.
미러는 27일(한국시간) “데 헤아가 스페인 마드리드의 지역단체에 익명으로 30만 유로(4억 원)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익명으로 기부한 데 헤아의 선행은 스페인 정치인의 소개로 세상이 알려졌다. 이사벨 디아스 아유소는 "거액을 쾌척한 데 헤아에게 감사하다. 마드리드 지역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현재 스페인은 발원지 중국과 이탈리아 등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진자가 많은 상태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