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규X최현욱, 김도연 이어 플레이리스트 첫 웹툰 드라마 '만찢남녀' 대본 인증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3.27 13: 35

'만찢남녀' 주인공 김민규, 최현욱의 대본 리딩 현장이 포착됐다. 
27일 김민규와 최현욱은 SNS를 통해 플레이리스트 최초 웹툰 원작 드라마 '만찢남녀'의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규와 최현욱은 '만찢남녀'에서 각각 두 주인공 천남욱, 노예준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작품 대본 사진을 공개하며 대본 리딩 현장에 있음을 짐작케 했다. 특히 김민규는 손가락 하트와 함께 "남욱이 파이팅"이라는 글귀를 함께 올려 '만찢남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만찢남녀'는 동명의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여고생 한선녀(김도연 분) 앞에 10년도 더 된 순정만화 '선녀와 남욱군' 주인공인 천남욱이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 드라마다.
김민규는 만화를 찢고 나온 '만찢남' 천남욱 역을 연기한다. 천남욱 캐릭터는 순정만화 ‘선녀와 남욱군’의 남자 주인공으로 잘생긴 외모와 반대로 세기말 감성의 대사를 남발하는 엉뚱한 매력의 소유자다. 김민규는 신흥 얼굴 천재라는 수식에 걸맞은 비주얼로 여성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할 예정이다.
최현욱은 웹드라마 데뷔를 앞둔 신인배우 노예준 역을 맡았다. 신흥 '랜선 남친'답게 최현욱은 여주인공 선녀와 영혼의 주파수가 맞는 절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선녀 역을 연기하는 위키미키 김도연 역시 지난 26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팬들에게 '만찢남녀' 대본 인증과 함께 출연 소식을 알리며 "한선녀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던 터. '만찢남녀'에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 monamie@osen.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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