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땅에 한국말' 미녀 4인방, 생고기 굽기에 당황..고기쌈 먹방 공개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3.27 10: 18

 SBS Plus ‘맨땅에 한국말’에 출연 중인 미녀 4인방이 낯선 생고기 굽기에 나서는 모습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월부터 방송되고 있는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맨땅에 한국말’은 이휘재, 정세운이 진행을 맡고 ‘학생 4인방’ 나탈리아(2018 미스 유니버스 코스타리카), 페이스(2017 미스 어스 네덜란드), 뷔락(2017 미스 월드 헝가리), 다이아나(2019 미스 유니버스 이집트)가 출연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미녀 4인방의 다양한 개성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소갈비 맛에 홀딱 반한 미녀 출연자들의 모습이 공개됐고 이 모습은 최근 SBS Plus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다시 한번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맨땅에 한국말' 방송화면

지난번 퀴즈를 통해 얻은 기회로 미녀 4인방은 갈빗집을 방문했다. 페이스는 종업원이 건네준 공깃밥을 받자마자 익숙한 듯 ‘공깃밥 흔들기’를 선보여 주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미녀 4인방은 생고기를 직접 구워야 한다는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한국 경험 선배인 다이아나가 있었다. 다이아나는 집게와 가위를 들고 직접 고기 굽기에 나섰다. 하지만 다이아나도 서툴기는 마찬가지였다. 다른 미녀들은 초조한 듯 다이아나의 모습을 지켜봤다. 결국 사장님이 나서고 그는 직접 쌈을 만드는 방법까지 전수했다.
본격적으로 소갈비를 상추쌈에 싸 먹는 방법을 알려주자 미녀 4인방은 척척 쌈을 만들어내며 고기쌈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나탈리아는 “상추랑 같이 먹으면 더 맛있다”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미녀 4인방의 한국 생활 도전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맨땅에 한국말’에서 만날 수 있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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