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투혼' 손흥민, "통증 느꼈지만 팀 돕고 싶었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3.27 07: 50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그라운드에 남아 팀을 돕고 싶었다". 
손흥민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서 “경기 중에도 통증을 느꼈다. 하지만 중요한 경기였기 때문에 그라운드에 남아 팀을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부상에도 불구하고 손흥민은 2골을 넣는 투혼을 발휘한 손흥민은 토트넘에 3-2 승리를 안겼다. 하지만 3년 전에도 오른팔 요골을 다쳤던 그는 “병원에서 사진을 봤다. 믿고 싶지 않은 슬픈 소식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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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지난달 16일 아스톤빌라와 경기서 오른팔 요골이 부러졌다. 한국에서 수술을 받은 손흥민은 영국에서 재활하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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