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오늘 친언니 잃은 자매상 '큰 슬픔'..28일 발인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0.03.26 21: 29

허안나가 자매상을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26일 오후 한 매체에 따르면, 개그우먼 허안나의 친언니가 이날 사망해 주변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허안나의 친언니 빈소는 경기도 시흥시 시화병원장례식장 특실 2호에 마련됐고, 고인의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9시 30분이다.

한편, 허안나는 지난해 1월, 개그맨 출신이자 훈훈한 외모를 지닌 연인과 6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허안나는 KBS2 '개그콘서트', tvN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고, 2010년과 2014년에는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뮤지컬 '키스 앤 메이크업'을 비롯해 자신의 SNS에 직접 그린 웹툰 '망원동 짐승녀'를 업로드하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현재 '코미디 빅리그'에서 '야만다' 코너에 출연 중이며, 오는 31일 녹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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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허안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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