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 줄리안, 알베르토 'SOS'‥아들 레오 '폭풍 성장'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3.26 20: 43

줄리안이 조카와 함께 놀기위해 알베르토와 아들 레오를 호출, 특히 아들 레오가 폭풍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26일인 오늘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벨기에 편 두 번째 여행이 그려졌다. 
벨기에 친구들의 두 번째 여행이 시작됐다. 세 친구들이 짜릿한 일탈을 시작, 들뜬 마음으로 여행을 시작했다. 

서울 고속터미널에 도착한 세 친구는 고속버스를 타자마자 "너무 고급스럽다"며 감탄, "이렇게 좋은 버스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급기야 바로 잠들 만큼 편하다며 콩트를 펼치기도 했다. 이어 친구들은 청정자연의 도시인 강원도 원주로 향했다. 
줄리안은 "조카 우리스와 단 둘이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서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우리스를 돌보기 위한 속성 육아과외가 펼쳐졌다. 줄리안은 기저귀 갈아치우는 것부터 위기상황에 필요한 간식과 턱받이, 애착 장난감까지 모두 배우며 가방 가득 챙겼다. 
집에 홀로 남은 줄리안은 숙소에서 우리스와 함께 숨바꼭질 놀이에 푹 빠졌다. 이때, 누군가 숙소에 도착했다. 바로 알베르토와 레오에게 SOS한 것이다. 다섯살 아이로 폭풍성장한 레오의 모습이 눈길, 알베르토는 "현실육아에 도움을 청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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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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