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2년 만에 일본드라마 주제가를 부른다.
26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배우 다나카 케이가 주연하는 TV도쿄 새 드라마 ‘나선의 미궁 ~DNA 과학수사~’의 주제가를 맡게 됐다.
방탄소년단이 부르는 주제가 ‘스테이 골드(Stay Gold)’는 이들이 올 여름 발매 예정인 새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나선의 미궁 ~DNA 과학수사~’는 수억 자리의 유전자 배열을 기억하는 천재 유전자 과학자가 열혈 형사와 함께 미제 사건을 밝혀내 유전자 수사의 이면에 있는 인간의 업을 파고드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다나카 케이와 야스다 켄, 구라시나 카나 등이 주연을 맡았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8년 드라마 일본판 ‘시그널’ 이후 2년 만에 다시 드라마 주제가를 맡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정규4집 ‘MAP OF THE SOUL : 7’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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