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구윤, '나는 트로트 가수다' 1위 차지...명예로운 '정상' 등극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3.26 17: 59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1위에 올랐다. 
25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박구윤이 1위를 가져갔다. 
이날 방송에서 박구윤은 '미스터트롯'에서 비트박스 퍼포먼스로 사랑받은 붐박스와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몄다. 두 사람은 '자옥아'로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뽐내며 객석을 사로잡았고 결국 정상에 등극했다. 

[사진=오케이컴퍼니그룹 제공]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나야 나', '칠갑산', '황진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타타타', '네 박자', '제비처럼' 등의 명곡들로 무대를 꾸민 박구윤이다. 그가 쟁쟁한 선후배 가수들 사이에서 1위를 오르며 다음 경연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박구윤은 2007년 '말랑말랑'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구윤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0년부터 박구윤으로 활동 중이다. 특히 히트곡 '뿐이고'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출연 중인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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