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4월 30일 첫방"..'로드 투 킹덤', 펜타곤·더보이즈→원어스 출격 준비 완료(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0.03.26 16: 23

 2020년 상반기 최고의 기대작이자 케이팝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Mnet '로드 투 킹덤'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26일 오후 OSEN 취재 결과, Mnet '로드 투 킹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편성을 확정지었다. 첫 방송은 4월 30일이다. 
Mnet '로드 투 킹덤'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퀸덤(Queendom)'의 보이그룹 버전으로 한 날 한 시에 새 싱글을 발매해 진짜 1위를 가려내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퀸덤'의 우승자는 마마무였다. 하지만 마마무 외에도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오마이걸, 박봄은 매 경연마다 역대급 퍼포먼스와 폭발적인 라이브 실력을 뽐내면서 또 다른 음악적 색깔을 발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때문에 '로드 투 킹덤'에서는 어떤 보이그룹들이 전 세계 팬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앞서 Mnet '로드 투 킹덤' 측은 경연에 참여하는 총 7팀 라인업을 공개했다. '로드 투 킹덤'에는 펜타곤과 온앤오프,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베리베리, 원어스, TOO(티오오)가 출연한다. 
Mnet '로드 투 킹덤'은 이미 지난 20일 첫 녹화를 무사히 마쳤다.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서로의 출연 사실을 알게 하는 제작진들의 취지에 맞춰 총 7팀은 첫 녹화 자리에서 '로드 투 킹덤' 라인업을 확인했다. 
특히 '로드 투 킹덤'에서 최종 우승한 보이그룹은 추후 방송 예정인 '킹덤'에 참가할 우선권을 갖는다고 전해져 7팀의 경쟁은 더욱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약 6개월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 Mnet '로드 투 킹덤'이 얼마큼 업그레이드된 방송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된다. 
한편, Mnet '로드 투 킹덤'은 '퀸덤'에 이어 배우 이다희와 방송인 장성규가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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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로드 투 킹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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