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RPG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 정식 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3.26 14: 28

 디즈니, 픽사 프랜차이즈의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턴제 기반의 RPG 게임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글루는 지난 24일 전세계 양대 마켓(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를 정식 출시했다. 이용자들은 에리얼, 설리, 후크선장, 다크윙 덕 등의 캐릭터를 활용해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싱글플레이, PVP, 클럽 및 토너먼트 등 다양한 모드에서 플레이 가능하다.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에서 이용자는 다양한 챔피언과 악당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각 캐릭터는 각자 고유의 능력과 필살기를 지닌다. 이용자들은 마스터 소서러가 되기 위해 다른 유저들과 경쟁해야 하며, 일일 퀘스트 등의 보상과 함께 전설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게 된다.

글루 제공.

글루의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 마이크 올슨은 “원작의 캐릭터를 최대한 유지하면서 유저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이와 함께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만의 독창적인 게임플레이 방식을 구현했다”고 말했다.
글루의 CEO 인 닉 얼은 “글루와 디즈니가 함께 독특하고 매력적인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최고의 게임을 개발할 수 있었다. ‘디즈니 소서러스 아레나’가 전세계 게임 유저들에게 환영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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