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우아한 모녀' 종영소감 "6개월간 행복했다"[★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25 20: 10

배우 차예련이 종영을 앞둔 심정을 전했다.
차예련은 25일 오후 자신의 SNS에 "'우아한 모녀' 키워주신 엄마, 낳아주신 엄마. 저에겐 두 분을 만나 함께 연기 할 수 있는 모든 순간들이 행운이었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울 점이 너무나 많았던 두 분. 부족한 저를 아낌없이 이끌어 주신 덕분에 6개월 대장정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사랑합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차예련은 지난해 11월 방송을 시작한 KBS 일일 저녁드라마 '우아한 모녀'(극본 오상희, 연출 어수선)에서 한유진 역을 맡았다. 배우 최명길은 유진을 납치해 키운 캐리 정을 연기했다. 한유진의 생모는 배우 지수원이 맡았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 3월 27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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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차예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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