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봉중근, 반전 '재혼' 라이프 공개..4월 1일 첫방[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25 19: 48

전 야구선수 봉중근이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
25일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측은 "봉중근이 '살림남'으로 찾아온다"고 밝혔다.
봉중근은 국내 리그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에서도 활약한 레전드 투수였다. 현재는 야구 해설가로 활동 중인 그는 현재의 아내와 재혼 가정을 꾸렸다.

앞서 그는 박씨와 2004년 결혼했다가 2009년 이혼했으며, 최희라씨와 2011년 재혼했다.
190cm에, 90kg 거구의 상남자 비주얼과 달리 아내 밖에 모르는 '사랑꾼'의 반전 매력과 더불어 프로 살림꾼으로 일명 ‘집밥 봉선생’이라는 별명까지 붙은 봉중근. 그의 일상이 어떠할지가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자신의 뒤를 따라 야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는 '붕어빵' 아들과의 다이내믹한 부전자전 케미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변화구처럼 예측불허한 반전 캐릭터로 웃음을 선사해왔던 만큼 그의 '살림남' 출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봉중근 가족의 이야기는 오는 4월 1일 수요일 오후 8시55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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