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아시안 향한 인종차별 슬퍼..포옹이 필요한 세상" [★SHOT!]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3.25 15: 43

가수 티파니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불거진 아시아인을 향한 인종차별에 대해 언급했다.
티파니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정서적으로 많이 다운되는 해이다. 저는 집에서 내가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는 글을 영어로 남기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전세계 아시아인들이 직면하고 있는 인종차별이 나를 슬프게 한다. 모든 사람들이 이런 극단적인 시기를 헤쳐나가면서 인간성과 사랑을 기억해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함께 싸워나가고 있고 세상은 포옹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티파니는 지난해 2월 미국 첫 EP 앨범 발매와 동시에 토론토를 시작으로 뉴욕,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시애틀, 밴쿠버, 샌프란시스코, LA를 잇는 ‘립스 온 립스’ 북미 미니 쇼케이스 투어도 진행하며 글로벌 행보를 걷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티파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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