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LE "바나나컬쳐와 전속계약 해지..새로운 시작 응원 부탁"[전문]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3.25 15: 26

걸그룹 EXID 멤버 LE가 기존 소속사인 바나나컬쳐를 떠난다. 이로써 EXID 멤버 전원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됐다. 
LE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직접 알렸다.
그는 “안녕하세요. LE입니다. 그동안 함께 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테니 저의 새로운 시작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걸그룹 EXID의 앨범 ‘알러뷰(I Love You)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EXID LE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soul1014@osen.co.kr

LE는 지난 2012년 EXID로 데뷔했으며, ‘위아래’가 차트 역주행으로 크게 인기를 끌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됐다. 이후 ‘아 예’, ‘핫 핑크’, ‘덜덜덜’ 등을 발표했다. LE는 EXID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해왔다. 
EXID는 지난해 5월 이후 팀 활동을 중단했으며, 최근 솔지도 바나나컬쳐를 떠나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다음은 LE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LE 입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되었습니다. 앞으로 좋은 모습, 좋은 음악으로 찾아뵐테니 저의 새로운 시작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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