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개그맨' 시무라 켄, 코로나19 확진.."입원 치료 중"[Oh! 재팬]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3.25 15: 08

일본의 유명 방송인 시무라 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을 받고 입원 중이다.
25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시무라 켄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도쿄 내 병원에 입원해 있다. 
시무라 켄의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지난 17일 권태감을 느껴 자택에서 요양에 들어갔으며, 이후 19일 발열과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 20일 도쿄 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심한 폐렴 진단을 받고 입원했고, 23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까지 입원하고 있다.

현재 시무라 켄이 어떤 경로로 감염됐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밀접한 접촉자들은 자택에서 격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무라 켄은 일본의 인기 개그맨이자 방송 진행자로 인기를 얻으며 활동을 이어왔다. /seon@osen.co.kr
[사진]시무라 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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