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LB9이닝스20’, 시즌 개막 앞서 로스터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3.25 14: 26

 야구게임 명가 컴투스의 메이저리그(MLB) 라이선스 게임 ‘MLB9이닝스20’이 2020시즌의 최신 이적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25일 컴투스는 2020년 MLB 시즌 개막을 맞아 모바일 야구게임 ‘MLB9이닝스20’에 최신 이적 정보, 클럽 콘텐츠 강화를 골자로 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올해로 시리즈 12년 역사를 자랑하는 ‘MLB9이닝스’는 주요 야구 인기 국가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구글 플레이 82개 국, 애플 스토어 55개 국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톱10, 누적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특히 ‘MLB9이닝스20’은 MLB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 MLB 선수협회(MLBPA)와의 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MLB 모든 구단의 정보를 반영한 리얼리티를 자랑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컴투스는 2020시즌 MLB 30개 구단 및 선수들의 최신 이적 정보를 반영했다. 새롭게 변경된 경기 룰까지 적용해 사실감을 더했다.

컴투스 제공.

또한 ‘MLB9이닝스20’에는 MLB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게임의 공식 홍보모델로 나선다. 지난 2019년부터 시리즈의 대표 얼굴로 함께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 ‘마이크 트라웃’과 더불어 내셔널 리그 MVP ‘코디 벨린저’와 일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가 새롭게 홍보모델로 추가됐다. 이들 4명의 선수들은 게임 내 메인타이틀과 앱 아이콘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컴투스는 게임 유저 간 소통을 통해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클럽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클럽원들과 공동 미션 달성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클럽 과제’를 추가했다. 아울러 ‘클럽 제작소’도 신설해 유저들이 클럽 활동으로 더욱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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