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그리핀, 2R 첫 경기 탑 라인 선발 ‘호야’ 윤용호 선택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3.25 13: 56

 강적 젠지를 맞아 그리핀이 2라운드에서 새로운 선발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간 주전으로 나섰던 ‘소드’ 최성원 대신 2라운드에 새로 등록한 ‘호야’ 윤용호를 선발 탑 라이너로 선택했다.
그리핀은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리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스플릿 2라운드 경기에서 젠지와 대결한다.
1라운드 2주차까지 중위권을 유지했던 그리핀은 이후 연패를 쌓으면서 최하위로 추락했다. 그리핀은 기나긴 연패 터널에서 탈출하기 위해 윤용호를 내보내는 초강수를 뒀다. 윤용호를 필두로 그리핀은 기존 주전 멤버인 ‘타잔’ 이승용, ‘유칼’ 손우현, ‘바이퍼’ 박도현, ‘아이로브’ 정상현으로 로스터를 짰다.

LCK아레나 전경.

그리핀을 상대하는 1위 젠지는 막강한 ‘베스트 라인업’을 내보냈다.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이 출전한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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