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드래곤스카이’ 아메리카 지역 서비스 시작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3.25 09: 51

 컴투스가 ‘드래곤스카이’의 서비스 영역을 전세계로 확대했다.
25일 컴투스는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의 아메리카 지역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2019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을 시작으로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에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번 아메리카 지역 서비스를 통해 컴투스는 전세계 유저들에게 ‘드래곤스카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컴투스의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드래곤스카이’는 다양한 드래곤을 직접 육성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적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슈팅 게임과 방치형 육성 시스템을 결합해 다양한 유저층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이번 서비스 확대에 맞춰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먼저 컴투스는 기존의 신규 출석 보상을 상향 조정해 새로운 유저들을 맞이한다. 또한 ‘드래곤스카이’의 신규 유저는 예전보다 더 많은 수의 고급 드래곤이 기본 배치되어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이 외에도 컴투스는 게임 편의성의 향상을 위해 일 5회 자동 플레이를 충전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한편 컴투스는 새롭게 오픈한 아메리카 서버에서 사전예약 보상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공유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글로벌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해 최초 계정 생성 유저가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보상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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