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김현숙♥윤종, 캐나다 15층 거대 버거 도전 성공 "대박" [Oh!쎈 리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3.24 22: 28

배우 김현숙의 남편 윤종이 '아내의 맛'에서 캐나다 거대 버거를 흡입했다. 
24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90회는 캐나다 여행을 만끽하는 김현숙, 윤종 부부의 이야기로 포문을 열었다.
김현숙과 윤종은 아들 하민과 함께 캐나다 여행을 시작하며 간이 휴게소를 먼저 찾았다. 이른 아침, 캐나다 명물인 간이 휴게소에서 허기를 달래며 여행 체력을 보충하고자 한 것.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아내의 맛'에서 김현숙, 윤종 부부가 캐나다 거대 버거를 정복했다.

특히 이 곳에는 캐나다 명물인 15층 거대 버거 식당이 있어 시선을 모았다. 김현숙은 가게 한쪽 벽면에 큼직하게 걸린 거대 버거에 집중했다. 제한 시간 안에 밀크셰이크와 거대 버거를 같이 먹을 경우 돈을 받지 않는다는 것. 
김현숙은 "캐나다에 우리 흔적을 남길 수 있다는 게 의미 있는 것 같다"며 도전 의욕을 보였다. 정작 점원은 "아침부터 괜찮냐"고 걱정했다. 그러나  김현숙은 눈을 부릅 뜨고 "괜찮다"고  말했다.
마침내 등장한 15층 석탑으로 쌓아올린 거대 버거의 위용에 막상 김현숙도 놀랐다. 그러나 윤종은 쉬지 않고 먹기 시작했다. 또한 밀크셰이크도 빨대 없이 벌컥벌컥 마시며 도전 성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그럴수록 시간도 빠르게 간 터. 3분의 1정도만 남은 가운데 시간은 2분을 남기고 있었다. 윤종은 포기를 모른 채 빠르게 먹으며 '아내의 맛' 멤버들의 박수를 받았다. 
결국 그는 2초를 남기고 거대 버거 먹방에 성공, 기념 티셔츠와 함께 명예의 벽에 자신의 얼굴을 남겼다. 김현숙은 도전에 실패했으나 기록적인 성공이 환호를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