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찾아' 서강준, 오두막서 만난 박민영에 싸늘.."절대로 올라오지마"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3.24 21: 53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서강준이 오두막에 올라온 박민영을 차갑게 밀어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에서는 오두막에서 은섭(서강준 분)과 마주친 해원(박민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섭은 아픈 와중 한 여자의 환영을 보고 그를 따라 산 속으로 정신 없이 향했다. 그렇게 사라진 은섭을 찾기 위해 해원은 밤 늦은 시간 혼자 산에 있는 오두막으로 갔지만 오두막에는 은섭이 없었다. 

산을 헤메이다 비탈 아래로 굴러 떨어진 후 정신을 잃었던 은섭은 해원이 멀리서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소리에 정신을 차리고 힘겹게 일어나 오두막으로 돌아왔다. 그곳에서 해원과 마주친 은섭은 자신을 걱정하는 해원에게 차갑게 대했다.
은섭은 해원에게 따뜻한 물을 끓여주면서도 "다음부터 절대로 올라오지마. 설령 내가 아프더라도 혹은 내가 여영 내려가지 않더라도 절대로 올라오지마"라고 싸늘한 목소리로 말했고 해원은 상처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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