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 남지현, 자신 대신 뺑소니 당한 도희에 격분 최면으로 확인한 범인은 '성혁' 
OSEN 전은혜 기자
발행 2020.03.24 21: 36

남지현이 리셋에서 자신 대신 뺑소니를 당한 도희를 확인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극본 이서윤, 연출 김경희) 에서는 신가현(남지현 분)의 리셋이 시작됐다. 
신가현은 '주의'표시가 되어 있는 날짜를 확인했다. 바깥에 찾아온 남자친구를 무시하던 가현은 편지를 두고간다는 말에 대문을 열었고, 그사이 반려견 마루가 밖으로 뛰쳐나갔다. 오늘은 가현이 뺑소니 사고로 휠체어를 타게 되는날이었다. 가현은 재형에게 전화를 걸었고, 재형에게 마루 거기 있냐고 물었다. 마루를 잃고 한숨을 쉬는 가현은 "피할 수 없는 일이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그때 마루를 데리고 있던 서연수(이시아 분)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런 인연이 있네요"라는 두 사람. 그때 서연수의 약혼자 김대성(성혁 분)이 들어왔고 당황하면서 "이만 가봐야겠다"는 서연수. 가현은 재형과 함께 집으로 돌아왔고, 재형은 가현에게 '삼손의 정체가 뭔지' 물었다. 계약서상 아무것도 스포할 수 없다는 가현. 집으로 돌아와 다시 잠에 들었다. 
민주영의 전화를 받고 잠에서 깬 가현은 집으로 오고 있다는 그에게 너는 베프 애인 뺏은 나쁜년이라고 악담을 퍼부었고, 민주영은 시간을 일년만 되돌리고 싶다고 했다. 이어 차에 치이는 소리. 시간을 확인한 주영은 자신이 뺑소니를 당한 곳에서 주영이 사고를 당했다는 걸 직감적으로 알아챘고, 현장으로 가서 주영을 확인했다. 
이신을 찾아가 리셋 전으로 돌아가게 해달라는 가현. 가현의 사연을 듣고 이신은 같은시간 같은 장소면 같은 범인이니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나섰다. 가현을 최면에 거는 이신. 남지현이 사고 이전으로 돌아갔다. 자신을 치고 간 차에서 내린 갈색 구두 신은 남자를 확인하는 가현. 서연수의 약혼자 김대성이 뺑소니범이라는 걸 확인했다. /anndana@osen.co.kr
[사진]MBC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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