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낳기 무서운 세상" 나비, 'n번방' 조주빈 강력한 '엄벌' 촉구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3.24 19: 19

가수 나비가 텔레그립 'N번방'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추악한 용의자 조주빈에 대해 엄벌을 촉구했다.  
24일인 오늘 가수 나비가 개인 SNS를 통해서 "요즘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모두 아시죠?  이거 보고 너무 화가나"라고 한숨을 쉬면서 "이런 나쁜 악마들은 신상, 얼굴, 다 공개해 포토라인 세워 벌 받아야합니다"며 엄벌을 촉구했다. 
나비는 "저도 여자지만 이제 결혼도 했지 않냐, 아이를 낳아야하는데 딸 낳기가 무서워요,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뉴스보니까 너무 화가난다"며 분노를 참지 못 했다. 

한편 'n번방 사건'은 메신저 텔레그램을 통해 성착취 동영상을 제작, 유포한 대규모 성범죄 사건이다. 피해자 중에는 미성년자도 있어 전국민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이에 하연수, 손수현, 정려원, 문가영, 봉태규, 가수 혜리, 2PM 이준호, 라비, 조권, 돈스파이크, 황소윤, 백예린, 에릭남, 박지민, 혜리, 정용화, 엑소 백현 등 많은 스타들도 신상공개와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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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SN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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