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보컬 트레이너 브렛 매닝, 박혜경 목소리에 "미쳤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3.24 15: 29

그래미 어워드 수상 46명의 아티스트들의 보컬 코치로 유명한 브렛 매닝(Brett Manning)이 가수 박혜경의 독보적인 음색을 극찬 했다.
최근 SNS에 공개된 영상에는 세계적인 보컬 트레이너 브렛 매닝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원조 음색 요정' 가수 박혜경이 등장한다.
영상에서 브렛 매닝은 박혜경에게 다양한 보컬의 스킬을 코치하며 대화를 나눈다. 그러다 갑자기 노래를 불러보라며 박혜경에게 노래를 시키고, 박혜경은 자신의 히트곡 'Rain'을 열창한다.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박혜경의 노래를 한참 듣던 브렛 매닝은 "세상에나"를 연발하면서, 그녀에게 눈을 떼지 못한다. 
노래를 듣고 난후 브렛 매닝은 "미쳤다"라고 감탄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연습할 때 평소보다 더 잘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최고의 사람들은 연습 상관없이 잘 한다. 혜경의 경우 연습이 엄청 되어 있고 노래가 또 다른 레벨"이라고 감탄한다. 
또 "그녀가 노래를 시작하는데 마치 자신이 누군지 보여 주는 것 같다. 정말 어메이징 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브렛 매닝은 테일러 스위프트, 마일리 사이러스, 헤일리 월리엄스, 리오나 루이스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 중이다.
한편, 박혜경은 최근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28일 오후 6시 신곡 '레인보우'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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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혜경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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