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다녀왔습니다' 이상엽 "이민정, 털털해서 편하게 느끼고 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0.03.24 14: 32

 배우 이상엽이 이민정과 호흡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상엽은 24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KBS 2TV '한번 다녀왔습니다'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긴 호흡의 드라마를 해보고 싶었다"며 "'파랑새의 집'에서 천호진이 아버지로 출연했지만 이번에는 장인어른으로 나와서 재미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상엽은 이민정과 부부로 출연한다. 이상엽은 "이민정이 털털한 성격이어서 편안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민정 역시 "너무 성격이 좋아서 편하고 재미있게 연기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번다녀왔습니다' 라이브 화면 캡처

이민정과 이상엽은 연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애드리브를 할 정도로 좋은 호흡을 자랑했다. 이상엽은 "대본에 없는 등짝 스매싱이어서 당황했다"고 전했다.
'한번다녀왔습니다'는 오는 28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pps2014@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