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행크스♥︎리타 윌슨,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2주"매우 좋아졌다"[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3.24 14: 00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배우 톰 행크스, 리타 윌슨 부부가 건강이 좋아졌다는 근황을 알렸다.
23일(현지시간) 톰 행크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첫 번째 증상이 나타난 후 2주 동안 격리돼왔는데 우리는 매우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달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할리우드 리포터 등 미국 매체들은 영화 촬영 차 호주를 방문했던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고, 두 사람은 국제적인 자가 격리 지침에 따라 본가에서 사람들과 떨어진 채 지내왔다.
톰 행크스가 중간중간 설거지 및 빨래를 개고 있다는 근황을 알려 왔던 바.
이날 톰 행크스는 격리 지침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자든 아니든)당신은 그 누구를 만나서도 안 되고 주고 받아서도 안 된다. 이건 상식이죠?”라며 “우리가 서로를 돌본다면 우리는 곧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거다. 우리 서로 이해하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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