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영, '박사' 조주빈 SNS 팔로잉에 "소름 돋는다..법의 심판받길"(전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3.24 14: 02

MBC '서프라이즈'로 유명한 배우 김하영이 'N번방' 박사 조주빈의 SNS 팔로우 제보를 받고 분노를 표했다.
김하영은 24일 자신의 SNS에 한 팬으로부터 받은 다이렉트 메시지(DM)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팬은 김하영에게 "N번방 박사로 잡힌 놈이 언니 팔로잉 하고 있어요"라고 알린 후 "저도 검색하다 아이디 떠서 들어가봤는데 사진은 없지만 사람들 증언이 그러네요..잡히긴 했지만 그래도 차단하세요"라고 전했다.

이에 김하영은 "너무 소름이 돋네요!"라고 분노하며 "평번한 얼굴을 하고 우리 주위에 있었던 악마들! 꼭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랍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사람이라면.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그러면 안 되는 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주빈의 신상은 지난 23일 방송된 'SBS 뉴스'를 통해 공개됐다. 조주빈은 텔레그램 'N번방'의 연장 선상에서 만들어진 '박사방' 통해 아동과 청소년들을 협박해 가학적인 성착취 영상을 만들어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 다음은 김하영 글 전문
너무 소름이 돋네요!!
평범한 얼굴을 하고
우리주위에 있었던 악마들!!
꼭 법의 심판을 받길 바랍니다!!
사람이라면. .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그러면 안되는거다!!
#n번방
#텔레그램
#n번방강력처벌
#사는동안사람답게살다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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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하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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