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코로나19 예방 차 자가격리 中.."달걀 없어 닭 샀다" [Oh!llywood]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0.03.24 12: 25

영국 배우 톰 홀랜드가 코로나19 예방 차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톰 홀랜드는 지난 22일(현지 시간) 자신의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톰 홀랜드는 "어제는 괜찮았는데 오늘 일어나니 기침이 나고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같지는 않지만 예방을 위해 자가격리 중"이라는 근황을 밝혔다.
이에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톰 홀랜드는 SNS에 "몸은 괜찮아지고 있다. 가족들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안심시켰다.

배우 톰 홀랜드가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jpnews@osen.co.kr

이후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에서의 다양한 일상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혼자 집에서 퍼즐을 하고 있는 모습부터 "새로운 가족을 소개한다"며 닭을 안고 있는 영상을 게재하기도. 그는 "달걀을 사기 위해 마트를 돌아다녔지만 진열장이 모두 비어있어서 대신 닭을 샀다"고 설명하며 사재기 현상을 꼬집기도 했다.
한편 최근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할리우드에서는 톰 행크스 부부, 올카 쿠릴렌코, 크리스토퍼 히뷰, 이드리스 엘바, 대니얼 대 킴, 데비 마자르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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