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이선희 "강하늘, '동백꽃' 촬영장 '귀요미'...연기도 팔색조"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0.03.24 11: 26

배우 이선희가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동백꽃 필 무렵'에서 호흡한 연기자 강하늘에 대한 인상을 밝혔다.
24일 오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영화 '이장'의 배우 이선희, 공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씨네타운' DJ 장예원은 이선희, 공민정이 최근 드라마와 영화로 대중을 만난 점을 언급했다. 이선희는 지난해 KBS 최고 인기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하 동백꽃)'에, 공민정은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출연했던 것. 

[사진=SBS 보는 라디오] 영화 '이장'의 배우 이선희(왼쪽)와 공민정이 '장예원의 씨네타운'에 출연했다.

특히 이선희는 '동백꽃'에서 '옹벤져스'로 사랑받은 극 중 옹산에 사는 여성들의 막내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최근 '옹벤져스' 멤버들과 CF까지 촬영한 터다. 
이 가운데 이선희는 '동백꽃'에서 호흡한 배우 강하늘에 대해 호평했다. 그는 "강하늘 씨는 촬영장에서 워낙 '귀요미'였다. 너무 귀여웠다"고 밝혔다. 
그는 "강하늘 씨를 보면 기분이 좋아졌다. '누나'라고 하면서 다가왔다. 진짜 귀여웠다"며 "연기도 너무 팔색조처럼 잘했다. 보여줄 게 너무 많았고 평소엔 누나들한테 애교가 많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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