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오랜만에 입어본 교복 인증샷이 이틀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집에 왔으니까 교복 한 번 입어봐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주예술고 하복과 동복을 입은 태연이 셀카를 찍는 모습 등이 담겨 있다. 태연은 고등학교를 졸업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 때와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오랜만에 태연의 교복 사진을 본 팬들은 "태연과 교복 둘 다 너무 예쁘다" "고등학교 교복이 아직도 맞다니" "고등학생 때랑 똑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태연은 지난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뒤 이듬해 2008년 전주예술고등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이날 공개한 사진으로 태연의 고등학생 시절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고등학교 재학 당시 태연은 풋풋하고 귀여운 매력으로 큰 인기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태연은 신곡 ‘Happy’를 발매할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