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한국지형 최적 골프 레이저 2종 출시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3.23 18: 50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이사 김준오)가 한국지형에 정확한 골프 레이저 보이스캐디 SL2과 L5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SL2은 보이스캐디가 최초로 선보이는 APL(Auto Pin Location)을 탑재했다. SKT 5GX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추적하는 기술이다.
SL2를 ‘마이보이스캐디’ 앱에 연동하면 기기가 자동으로 핀 위치를 변경하여 더욱 정확한 거리를 안내한다.(현재 베타 서비스로 일부 골프장만 지원하며 지원 골프장 확대 예정) 그 외 앱 연동 시 코스 및 펌웨어 업데이트, 퀵 GPS가 지원되어 보다 유용한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사진]보이스캐디 제공

SL2의 V-알고리즘은 PGA와 LPGA 선수들의 거리별 랜딩 각도 등 샷 데이터 통계를 기반으로 개발한 보이스캐디만의 거리 보정 기술로 보다 정밀한 거리 보정을 구현했다.
또 SL2는 레드와 그린, 두가지 색상을 사용한 Two Color OLED를 탑재했고 밝은 렌즈에서도 선명도를 유지하며, 빛이 강한 환경에서도 최상의 측정 환경을 제공한다. 
요트의 데크, 고급 스피커의 타공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오크와 가죽 그리고 세밀하게 가공한 알루미늄 소재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편안한 그립감을 위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심플한 베젤 리스 디자인의 풀터치 LCD를 통해 다양한 코스 정보를 알기 쉽게 표시해준다. 
L5는 스탠다드한 레이저 거리측정기 라인이다. 최대 1,200야드까지 측정 출력을 자랑하며 빠른 측정 속도와 정확도로 기본기가 탄탄한 제품이다. V-알고리즘을 탑재했고 L4의 터프한 디자인 라인을 계승했다. 여기에 VC 크롬 로고 장식과 프론트의 무광 스페이스 실버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더했다. 하단 라운드 마감을 통해 견고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151g(배터리 별도)의 가벼운 무게로 언제 어디서나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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