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 2세대 부분변경 모델 시판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20.03.23 12: 13

2세대 ‘아우디 Q7’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The new Audi Q7 45 TDI quattro)’가 25일부터 국내 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가격은 9,150만 원(부가세 포함)이다. 
이전 모델과는 출력과 사양 등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는 3.0L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231 마력, 최대 토크는 50.98kg.m이며,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안전을 보완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7.1초, 최고 속도는 229km/h,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5km/l이다. (도심연비: 9.7km/l, 고속도로 연비 11.6km/l)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을 포함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프리센스 360°, 듀얼 터치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등이 향상됐다. 풀페인트 피니쉬 익스테리어, 파노라믹 선루프, 19인치 5-암 스타 스타일 휠로 외관을 화려하게 꾸몄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와 ‘LED 테일라이트’는 차체의 윤곽을 강조한다.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를 확보했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에는 알루미늄 스펙트럼 인레이가 적용됐으며, 앰비언트 라이트(멀티컬러)와 도어 엔트리 라이트 등을 기본으로 탑재해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동식 스티어링 휠 컬럼, 시프트 패들 및 스티어링 휠 열선이 적용된 다기능 가죽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앞좌석 전동 및 통풍 시트와 앞, 뒷좌석 열선 시트도 누릴 수 있다. 공기역학적 형태의 알루미늄 루프 레일은 차량의 스포티함을 강조함과 동시에 추가적인 적재 공간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Q7 45 TDI 콰트로’에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 시스템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정지상태에서 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가 뒤에서 빠른 속도로 접근하거나 사각 지대에 있는 차량이나 자전거 등이 다가올 경우, 사이드미러 및 도어 LED 점멸과 함께 문이 일시적으로 열리지 않는 하차 경고 시스템이 실렸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도 달렸다.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360° 카메라가 있고,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와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를 탑재했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등도 갖췄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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